천체

  • 0에서 무한대로, 플라네타리움에서 깨달은 우주의 법칙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즐기는 플라네타리움 새해가 밝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조용히 나를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바쁘게 흘러간 2024년을 되돌아 보니, 문득 홀로 있는 순간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혼자서도 충분히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국립부산과학관의 플라네타리움을 알게 되었다.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 속에서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싶었고, 별들을 보며 소란스러운 마음을 다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