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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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로…2월 11일부터 시행
이달 11일부터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국가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의 경우 기존 90일에서 10일이 추가된 총 100일까지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정부가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공무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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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기업·취업자에 1840만원 지원
전북·경북·광주·울산 등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에 최대 200만원 지급 2025년부터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1,84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신한금융그룹,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그리고 서울·전북·경북·광주·울산 등 5개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 지원 확대 기업 지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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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성 육아휴직 변화: 아빠도 1년 6개월 사용 가능!
남성 육아휴직,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현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수는 3만 5,336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의 28.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2년 28.9%에서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2018년의 17.8%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빠 육아휴직자’는 5명 중 1명에도 미치지 않았지만, 이제는 4명 중 1명 이상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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