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 해빙기 취약시설 1만 5326곳 안전점검…전년비 80% ↑

    급경사지 붕괴·터널 안 도로침하·옹벽 균열 등…AI 파손 탐지시스템 활용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동결과 해빙의 반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만 5326곳의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점검 대상이었던 8500여 곳보다 약 80% 증가한 수치로,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안전 위협…

    시설을 정비하는 정비사
  • 3월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 보관 금지…비닐백 담아 소지해야

    반입 100Wh 이하 최대 5개, 100Wh~160Wh 2개까지…기내 충전 금지국토부, ‘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기내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 시행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의 보관 및 반입 규정을 강화하는 ‘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기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배터리 및 전자담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방지하고 기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비닐백에 담긴 보조배터리
  • 국토부,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19개 차종 중 18개 ‘만족’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발표: 자동차 실내 환경의 안전성 확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신규 제작·판매된 자동차 19종을 대상으로 한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는 자동차 실내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 수준을 측정하여 탑승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신차의 실내공기 상태를 점검하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공기질
  • ‘도심복합개발법’ 7일 본격 시행…건폐율·용적률 특례 부여

    국토부, 관련 시행령 및 시행규칙 공포·시행…민간 참여 복합개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는 7일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심복합개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법 시행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심복합개발사업의 목적과…

    복합개발 도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