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가대표 ‘대학부설연구소’ 키운다…1곳당 10년간 1000억 원 지원

    교육부·과기정통부,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본격 추진…올해 4개 연구소 선정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대학부설 연구소를 육성하고, 올해 4개 연구소를 선정해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개별 연구실 지원에서 대형 융복합 연구소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선정된 연구소는 자율적…

    글로벌한 국가연구소
  •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 7일 시행…산업부 “기업 지원 탄력 기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정부는 지난해 2월 제정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 시행을 통해 국내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기업들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CCUS 산업의 중요성과 세계적 동향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통합실증사업 개념도
  • 국내 연구진 ‘상온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 발견…세계 최초

    KAIST-서강대 공동연구팀…기존 양자 기술 한계 극복의 실마리 찾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상온에서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spin pumping) 현상을 발견해 기존 양자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이 연구는 기존 고전역학적 방식에 비해 10배 이상의 스핀 전류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해 차세대 전자 소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 상온에서의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

    상온 양자역학
  • 10년 뒤에도 초격차 유지…‘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신소자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기업들이 참석하여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첨단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