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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파 속 건강 지키기: 한랭질환 예방과 대응 방안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12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고, 저체온증이 86.0%를 차지한다. 실외환자가 72.9%였고, 최근 기온 급강하로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야외활동 자제와 보온 유지 등 건강수칙 준수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어린이는 취약하므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야외 작업 시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청장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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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빈집, 생활·창업·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농식품부, 3월 17~21일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 공모…21억 투입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빈집 정비를 위해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농촌 빈집 문제와 대응 필요성 농촌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빈집은 방치될 경우 범죄 발생,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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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폭염 취약사업장에 이동식에어컨 등 장비·설비 지원
건설, 조선, 폐기물처리업 등 50인미만 사업장 대상…”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 건설, 조선, 폐기물처리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온건설, 조선, 폐기물처리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50인 미만 소규모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장비 및 설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온열질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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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수산물 ‘전복·아귀’…여행지는 ‘태안 가경주마을·통영 두미남구마을’
해양생물 ‘넓은띠큰바다뱀’, 등대 ‘대이작항방파제등대’, 무인도서 ‘사도’ 등 선정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전복과 아귀를 선정하고, 어촌 여행지로 충남 태안군 가경주마을과 경남 통영시 두미남구마을, 이달의 해양생물로 넓은띠큰바다뱀을 지정했다. 또한, 2월 이달의 등대로는 인천 옹진군의 대이작항방파제등대, 무인도서로는 경남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사도(뱀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월 ‘이달의 수산물’ 선정 전복과 아귀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랑받는 수산물로, 겨울철 영양 보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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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가상공간 수사 전문가그룹 간담회 개최
사이버수사 전문가 그룹 간담회를 통한 역량 강화 방안 마련 해양경찰청은 5일 해양 가상공간(사이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수사 전문가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가상공간(사이버) 범죄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최신 사이버 수사 기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경찰청 과학수사팀장을 포함한 전국 전자법의학 및 가상공간(사이버) 수사요원 16명, 그리고 가상공간(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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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우수 민원서비스 기관 선정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으로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안전부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4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광역지자체에서는 서울특별시가, 기초 시·군·구에서는 경기 하남시가 최고득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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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원전사고와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2025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발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2일 ‘2025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원안위는 ‘원전사고와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원자력 안전의 책임성과 효과성 강화’ 및 ‘국민 안심을 위해 세심하게 다가가는 소통 노력’이라는 방향을 설정하여 6개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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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산림과학기술로 키르기스스탄의 산림복원 돕는다!
한국의 선진 산림과학 기술로 키르기스스탄 산림 복원 지원 한-키르기스스탄 협력 강화, 산림 복원 지원 확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1일(화), 한-키르기스스탄 산림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선진 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키르기스스탄의 훼손된 숲을 복원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국의 숲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은 숲 복원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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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마약사범, 장애인콜택시·소화물배송 운전 최대 20년 제한
교통약자 보호 강화 및 생활물류서비스 안전성 증대 성범죄·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전력자, 최대 20년간 장애인콜택시·소화물 배송 종사 제한 앞으로 성범죄자, 마약사범 등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최대 20년 동안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운전과 소화물 배송 대행서비스 사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된다. 이는 교통약자와 일반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관련 업종에 대한 종사자 검증 절차를 더욱 강화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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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 찾습니다…28일까지 신청 접수
국가보훈대상자 21명·대외유공인사 12명에 정부포상…총 471명 포상 예정 국가보훈부는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포상하기 위해 포상 대상자 신청을 2월 한 달 동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선발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동시에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외 유공인사들에게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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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 인증 업체에 올해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39억 원 지원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 등 390여 곳 대상…업체당 최대 1000만 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 등 약 39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해썹 인증 업체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식품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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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89개로 확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확대 및 참여수당 신설 또한,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한 여성이 정규직 전환 뒤 12개월 근무하면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유지장려금을 지난해보다 80만원 늘어난 460만 원 지원한다.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 강화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새일센터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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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상온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 발견…세계 최초
KAIST-서강대 공동연구팀…기존 양자 기술 한계 극복의 실마리 찾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상온에서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spin pumping) 현상을 발견해 기존 양자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이 연구는 기존 고전역학적 방식에 비해 10배 이상의 스핀 전류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해 차세대 전자 소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 상온에서의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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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후전략 간담회 개최… 환경부 장관 주재로 기후재정 발전 방향 논의
환경부, 기후재정 개선 논의를 위한 제2차 기후전략 간담회 개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1일 오후 에스타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기후재정의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제2차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 정책을 논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예산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부는 환경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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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미 신정부 출범 후 국제개발협력 환경 변화 모니터링 강화”
국제개발협력 환경 변화와 한국의 역할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급변하는 국제개발협력 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며, 국제금융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2025년 1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국제금융기구 현안점검회의’에서 김 차관은 화상으로 주요 국제기구 파견 직원들과 만나 세계 경제 전망, 각 기구별 주요 현안, 미국 정책 변화에 따른 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 국제개발협력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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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2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환경부, 2025년 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 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별천지 생태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정은 환경부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연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과 친환경 활동 ‘별천지 생태마을’은 의신마을을 비롯해 범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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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 480주년 이순신의 애국정신을 계승할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모집
국가유산청, 2024년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모집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제7기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 국가유산지킴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중건의 의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SNS 홍보, 성금 모금, 전시 해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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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임업단체와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산림청, 전국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산림·임업 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임업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55개 산림·임업 관련 단체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산림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산림제도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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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비 23만원 지원
여가부 2025년 업무계획 발표…영아 돌봄수당 신설 등으로 ‘저출생’ 극복디지털성범죄 삭제지원 범위 ‘피해자 신상정보’도 포함…상담 ‘1366’로 일원화 여성가족부는 2025년을 맞아 저출생 극복과 약자 보호,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교육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문체부와 함께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주제로 한 사회분야 합동 업무보고에서 공개되었다.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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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16만 8000톤 공급…600억 원 투입, 28개 품목 할인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배추·무 등 1만 1000톤, 일 200톤 이상 방출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맞아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주요 성수품 16만 8000톤을 공급하며, 600억 원을 투입해 28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행한다. 이 같은 방안은 설 성수품의 안정적 공급과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 성수품 주요 공급 방안 농식품부는 배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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