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 찾습니다…28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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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21명·대외유공인사 12명에 정부포상…총 471명 포상 예정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 로고 (출처 =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포상하기 위해 포상 대상자 신청을 2월 한 달 동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선발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동시에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외 유공인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포상을 진행하는 것이다.

보훈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정부포상을 수여해왔다. 올해에도 총 471명에게 정부포상, 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 및 종류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33명으로, 이 중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 12명이 포함된다. 이들에게는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훈문화 조성에 기여한 인사들도 보훈부 장관 표창과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 모두 국가와 사회에 대한 헌신적인 기여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뿐만 아니라, 포상 수여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상을 통해 국민들은 보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우리 사회가 보훈정신을 어떻게 존중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 및 접수 절차

포상 신청은 오는 2월 28일 금요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가까운 지방 보훈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포상 신청과 관련한 서류 양식 및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국가보훈부 누리집(홈페이지) 내 ‘알림 소식 – 공지 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자세한 요건과 심사 기준, 서류 양식을 알 수 있다.

호국보훈 포상 제출서류
제출서류 안내 (출처 = 국가보훈부 보도자료)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과정에서는 공적 공개검증 절차가 포함된다. 공개검증은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국가보훈부 누리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국민생각함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5일 이상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포상 심사는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의 공적 내용이 국가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포상 수여 일정 및 행사 계획

포상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되며, 국가보훈부 및 지방 보훈관서가 주관하는 공식 포상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식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상식은 단순한 수여식에 그치지 않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 기념 행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보다 의미 있는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보훈부는 포상 수여식과 더불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보훈유공자의 삶과 공헌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 등 국민들이 직접 보훈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노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를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친 후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 헌신하신 영웅들과 그 영웅들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성숙한 보훈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훈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정책을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공인사들의 노고를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훈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상 신청 및 관련 문의 사항은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실 기념사업과(044-202-5537)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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